‘록 따 한국교회에 고하다’
전호진 박사 기념문집 ‘땅끝까지 世上(세상) 끝날까지’ 발간 축하 모임을 참석하기 위해 잠시 고국 방문을 기하여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은 그에게 한국교회를 향한 충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시대 한국교회에 대한 진단과 과제 나아갈 길에 대한 혜안을 영상으로 담은 것. 전호진 박사는 평생을 선교학자로 한국교회 선교에 있어서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였다.
그는 지금도 캄보디아 선교현장에서 선교사로서 남은 생애를 헌신하고 있다.
금번 영상은 △코로나가 한국교회에 준 영향과 변화에 대해서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할 일 △한국교회를 향한 조언과 격려 △선교사로서의 삶을 돌아보며 라는 주제 등 총 4편이 제작 편성되어 있다.
특별히 다음세대가 선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 차원에서 짧은 영상으로 KPM 방송국에서 편집 제작하였다.
전 박사는 영상에서 자기생애 가장행복한 때는 “캄보디아 현지의 무더운 날씨 속에 좁은 방에서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먹고 살던 그때가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기의 이름 앞에 붙은 수많은 호칭 중에 “캄보디아 아이들이 불러준 록따(미스터 할아버지)라고 불릴 때가 가장 행복했노라!”고 고백한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 ‘Kosin KPM’에서 시청 할 수 있다. KPM은 이 방송 채널을 통해 세계선교 현장 선교사들의 생생한 소식을 담아 전해주고 있다. 성도들의 많은 구독과 시청을 바란다.
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