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지역선교부와 35개 노회 선교협력 모색
전국 35개 노회장과 선교부장 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이사장 안진출 목사)과 협력을 약속하며 선교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바로 72회기 노회장·선교부장 연석회의가 그 것.
10월 27일 대전 고신총회선교센터에서 열린 모임에서 지역선교부와 동역노회 간의 협력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는 “KPM의 역사는 고신교회와 함께 지나온 선교였다. 지금까지 KPM과 함께 주님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해 주신 고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12개 지역선교부와 35개 동역노회 선교현황을 보고했다.
홍 선교사는 동역노회와 함께 하는 선교인적자원 발굴 사례와 일부노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교총무제도, 팀사역을 위한 재정 풀(pool) 제도 등을 설명하고, KPM2030 비전 가운데 ‘고신교회의 70% 선교 동력화’를 부탁했다.
현재 고신교회는 전체 고신의 2100여 개의 교회 중 1100여개의 교회가 KPM 선교에 참여하고 있어 전체교회 51.7%가 KPM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전국 35개 노회장과 선교부장들은 각각 동역 지역선교부 선교사들과 흩어져 지역선교대회 준비와 후기 등을 나누며 어떻게 선교의 현장인 지역선교부를 도울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95 (기독교보, 이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