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울산 한빛교회(담임목사 이창준) 40여 명의 목자들이 대전 KPM 본부를 방문해 선교유적지 탐방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홍 선교사는 “지난 선교축제에 한빛교회 성도들을 본부에 초청하였는데 이 일이 성사되어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금번 방문을 계기로 더 한빛교회와 KPM이 한 몸이 되어 열방을 섬기기를 원합니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창준 목사는 “저희 교회의 선교는 KPM과 함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필요한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특별히 OPC/PCA기념관 건립을 축하드립니다. 살아있는 선교 훈련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방학을 맞아 교회학교가 이곳을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사했다.
참석자들은 KPM 선교현황을 청취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한 후 풍성한 식탁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시간은 KPM본부에 설치된 한국선교역사관, OPC/PCA기념관 관람, 오정동 선교사촌 등을 탐방하였다.
금번 프로그램 책임자인 한빛교회 선교국장 김승렬 장로는 “본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직원, 안식년 선교사님들을 저희가 작지만 위로하고 교회의 목자들이 선교현황을 청취하고자 금번에 본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기사출처 :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16 (기독교보, 이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