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교회(담임목사 한진환) 어린이BMTC’(기초선교훈련)가 12주 과정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훈련은 유년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33명이 신청하였고, 스텝으로는 9명의 성도들과 담당 이소망 전도사와 신진우 목사까지 총 44명이 함께 진행 중에 있다.
교회에서 어린이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선교학교였지만, KPM선교훈련원의 컨설팅과 서문교회 선교위원회의 지원 가운데 큰 힘을 얻었다.
커리큘럼은 선교의 네 가지 관점(성경적·문화적·역사적·전략적)을 6주 과정으로, 선교현장이해(불교권, 무슬림권, 힌두권, 가톨릭권, 사회주의국가, 전문인)를 6주 과정으로 어린이들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기 시작했다. “나는 의사가 되어서, 디자이너가 되어서, 교사가 되어서 선교할거에요.”라고….
한 어린이는 “선교사님들이 하시는 일이 너무 중요하게 느껴진다.”며 “하나님의 선교에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고백했다.
신진우 목사는 “어린이BMTC를 통해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하나하나 본 것들을 되새겨보니, 다음 세대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 나라를 품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깨닫게 된다.”며 “우리 서문 어린이들이 복음에 뿌리 깊은 나무로, 하나님 나라 선교의 열매를 맺는 나무로 아름답고 튼튼하게 자라가길 기도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18 (기독교보, 이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