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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언론] KPM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 보내기 운동
22/12/22 09:28 | KPM |
 

“추위에 떠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보내주세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 중에 평화로다!” 성탄 메시지가 우크라이나 땅에 울려 퍼지기를 소망하며 고신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안진출 목사)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성탄 선물을 보낸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전력 시설의 절반 이상이 파괴돼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전기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KPM은 매서운 겨울 한파로 역경의 시기를 보낼 우크라이나 오데사지역 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방한용품을 비롯한 비축 식량과 인형 등 4만 원 상당의 물품꾸러미로 빛으로 오신 구주 예수의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정한규 선교사(오데사 할렐루야교회)는 “그동안 고신교회와 KPM 본부에서 최선을 다해 슬픔을 당한 우크라이나 국민을 섬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금 우크라이나는 전력공급이 어려워 추위에 고통을 당하고 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번 ‘사랑의 성탄 선물 보내기 운동’은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인 오데사 할렐루야교회(정한규 선교사) 성도들이 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물품들을 직접 구매해 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오데사 할렐루야교회 성도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기쁨으로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홍영화 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선물 보내기 운동은 지난 11월 22일에 개최된 교단 기관장 선교 협력 연석회의에서 제안된 운동”이라면서 “KPM은 기쁨으로 기관장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랑의 성탄 선물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난민 사역을 위해 전국교회들이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추위에 떨고 있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성탄 선물을 보내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성탄 선물 보내기’ 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동참한 서울영동교회(400만 원/100명분), 삼천포교회(100만 원/25명분), 광안남교회(100만 원/25명분), 시온성교회(200만 원/50명분)가 마중물로 섬겨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는 “무명으로 한 성도가 난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헌금 하셨는데, 마침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 선물 나눔 소식을 듣고 작은 정성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15 (기독교보, 구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