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 위기대응팀 신속히 가동
튀르키예(구 터키)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양국의 사망자 수가 1만 2천여 명(9일 오전 현지시각)을 넘어섰으며, 그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2월 6일 새벽,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쉬(kahramanmaraş)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처음 발생했고, 몇 시간 후 규모 7.6의 지진이 추가로 일어났다.
이후 지금까지 다수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하의 날씨와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로 인해 구조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튀르키예 이스탄불(İstanbul)과 테키르다(Tekirdağ), 이즈미르(İzmir) 등지에서 사역 중인 KPM 소속 선교사 7유닛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엄청난 지진피해로 절망에 빠진 튀르키예 현지인들을 섬기기 위해 고신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안진출 목사,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는 ‘KPM 튀르키예지진위기대응팀’(팀장 이경근 선교사)을 신속하게 꾸렸다.
또한 8일 오후 KPM 본부와 튀르키예 현지 선교사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화상회의(줌 Zoom)를 통해 현지 상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지원 방향과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 : 고신총회세계선교회 KPM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