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단 제3차 실행위원회
대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고신재난긴급구호단(긴급구호단, 단장 김홍석 목사)이
제3차 실행위원회를 3월 3일 대전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에서 열고, 1차 긴급구호금 1억원을 KPM에 전달했다.
이날 긴급구호단은 회의를 통해 단장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전문위원 선임하고,
△후원금 보고 △후원대상 범위와 선정 △후원 방법 결정 △3월 18일 이후 모금처리방안 등 튀르키예 구호에 대한 안건을 다뤘다.
먼저 긴급구호단은 김세중 목사(활천제일교회)를 전문위원으로 선정하고, 튀르키예에 파송 받아 사역하고 있는 KPM선교사들을 현지구호팀으로 임명했다.
또한 후원대상을 튀르키예에 집중하되 이번 지진피해를 함께 당한 시리아도 일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KPM의 요청에 따라 긴급후원금 1억 원을 신속하게 지출하기로 하고, 추후 지원금은 계획보고서를 받아 합당하게 사용하기로 했다.
긴급구호단은 모금 마감을 3월 18일까지 하되 유연하게 3월 말까지 받기로 하고, 봄 정기노회 전 기독교보에 모금명단을 게재하기로 결정했다.
긴급구호단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는
“고신총회 전국 교회와 성도님들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신 분들을 위해 후원금이 투명하고 합당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구호단 조직 편제는 다음과 같다.
△단장 : 김홍석 목사 △부단장 : 전우수 장로 △사무총장 : 이영한 목사 △본부장 : 김수중 장로 △서기 : 윤명종 목사 △회계 : 김용만 장로
△전문위원 : 김세중 목사 △의료위원 : 오경승 박사 △선교위원 : 이경근 목사 △언론위원 : 최정기 목사 △상담치유위원 : 하재성 목사 △동원분과장 : 허태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