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선교운동에 적극 동참’
김해 모든민족교회(담임목사 박원일)가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KPM과 함께 하는 선교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성탄을 맞아 외국인 이주민을 초청, 모든 민족과 함께 성탄의 기쁨과 사랑을 나눴던 모든민족교회는
이날 역시 전 세계 곳곳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를 기억하고 지상명령인 선교를 향한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시편 126편 1-6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이경근 선교사(KPM 멤버케어원장)는
“지금 우리가 현실 문제로 아픔과 고통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오늘 말씀처럼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실 것”이라면서
“우리가 헌신하는 선교지에서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며 이를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지금 눈물로 씨를 뿌리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의 마지막 순서로 모든민족교회 청년들이 만국기를 흔들며 입장해 함께 열방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
박원일 목사는 “우리교회 다음세대가 열방에 헌신하길 원한다.”면서 “고신 차세대 선교운동에 동참해 모두가 기쁨으로 헌실하길 원한다.”고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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