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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언론] KPM ‘아프리카 지역부 선교사 대회’ 열려
23/03/30 13:09 | KPM |

“지역선교부 활성화와 협력선교 강화에 최선”

 

 

2023년 아프리카 선교사 대회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담임목사 서대경)에서 열려 아프리카 선교 활성화와 협력선교,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한 거점교회의 선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아프리카 선교비전을 세웠다.

‘하늘을 향해 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현지선교사들과 KPM 지도부, 아프리카지역을 담당하는 충청서부와 동부노회, 경
기서부노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대회는 각종 전략회의와 특강, 토의 등 선교방향 모색과 함께 김윤하 목사(부천참빛 원로)를 주강사로 초청, 집회를 가지며 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최선욱 선교사(남아공)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김두평 선교사(우간다)의 기도에 이어 지역장 노록수 선교사(남아공)에서 설교했으며,
이어 이재찬 선교사(나이지리아)의 사회로 진행된 전략회의 세션1에서는 이경근 선교사(KPM 멤버케어원장)가 ‘선교사 관리와 케어’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 권효상 선교사(KPM연구국장)이 ‘KPM상황과 선교비전’, 서대경 목사(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가 ‘한인교회 협력 선교’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아프리카 선교의 오늘과 내일’, ‘협력 노회와의 효과적인 동역을 위한 전략 모색’ 등의 주제로 전성진 선교사(남아공),
이복한 목사(충청동부노회), 김영태 목사(충청서부노회)가 각각 발제와 토의를 계속했으며, 매일 경건회에서는 신영일 목사(충청서부노회장)와 이정건 선교사(KPM전 멤버케어원장)가 설교했다.

저녁 집회는 김윤하 목사가 첫날은 ‘하나님이 안고 가는 인생’, 둘째날은 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 여전도회헌신예배로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 제목으로 큰 은혜를 끼쳤다.
선교대회는 매일 저녁 현지 선교사들이 사역을 소개하면서 기도제목을 나누어 뜨겁게 기도했으며,
특히 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가 준비하고 있는 선교센터 건립을 계기로 지역선교부와 긴밀한 협력(MOU체결 등)을 통해 위로와 회복,
선교사 발굴과 동원 및 재배치 등 지속적인 선교역량 강화에 뜻을 모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KPM을 비롯, 부천참빛교회와 김윤하 목사, 천안하나교회와 오병욱 목사, 충청서부와 동부노회,
경기서부노회에서 선교사 각 가정에 많은 격려금과 선물들을 제공해 풍성한 대회가 되었으며, 선교사들은 ‘큰 사랑과 관심을 가슴으로 체험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