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교회(담임목사 손영준)가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KPM과 함께 하는 선교축제’를 개최했다. 열정적인 기도와 찬양이 가득했던 남천교회의 선교축제 첫째 날, 선교위원회와 청년들은 KPM 선교사들에게 선교정책과 선교에 관한 질문과 토론으로 선교를 향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청년들은 ‘KPM 차세대 선교운동’을 통해 다음세대 선교 동참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이번 여름 베트남으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팀이 그 땅을 품고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에는 남천교회의 모든 기관의 예배를 KPM 선교사들이 말씀으로 섬기면서 선교축제의 열기가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손영준 목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KPM 선교사님들의 헌신적인 섬김에 교회를 대표해 감사 드리며 부임 이후 2019년에 선교축제를 개최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열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오늘 온종일 선교를 향한 애정과 사모하는 성도님들의 모습을 통해 가장 최고의 때에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해 열어 주신 것을 보았다.”면서 “앞으로 우리 남천교회가 아프리카 선교 뿐 아니라 열방을 섬기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영화 본부장은 “축제 준비과정부터 마칠 때까지 남천교회 청년들과 장로님들께서 일심으로 힘을 모아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다.”면서 “아프리카 선교의 선두주자인 남천교회의 저력을 느낄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