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선교사 파송예배가 4월 23일 부곡중앙교회(담임목사 인태웅)에서 개최됐다. 2022년 11월 신대원 선교학과 3학년 재학생인 배정인 차세대 선교사를 선발, 지난 2년간 국제선교단체에 위탁해 언어와 타문화 훈련을 해왔다.
인태웅 목사는 “차세대 선교사로 선발된 배정인 선교사는 어릴 때부터 부곡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자랐는데, 영혼에 대한 열정으로 헌신해 오다 목회자가 되기 위해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던 중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다.”면서 “우리 교회 출신으로서 자랑스럽고 앞으로 세계 선교를 위하여 크게 쓰임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파송예배를 통해 첫발을 떼게 되는데, 앞으로 남은 선교훈련도 잘 감당하고 영혼 구원의 일로 가는 곳마다 축복의 통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신총회 차세대를 감당할 배정인(추영은)강도사 가정며 파송예배는 KPM 홍영화 본부장의 설교와 서근석 동원·홍보국장의 격려사, 배정인 선교사의 답사, 부곡중앙교회 선교위원회의 축하,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