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이시 메구미교회’ 헌당 감사예배 드려
일본 삿포로 땅에 또 한 곳의 예배당이 세워졌다. 바로 시로이시 메구미교회(나요셉-김지윤 선교사)가 그곳!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파송으로 1985년부터 일본에서 사역 중인 박영기/김미영 선교사가 섬기는 일본동맹기독교단 신삿포로성서교회가
시로이시 메구미교회 건축을 결정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5월 24일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8년 동안 독립된 공간 없이 여러 시설을 빌려 주일 예배를 드려오던 시로이시 메구미교회 성도들은 이제 안전하게 완공된 예배당에서 마음껏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박영기 선교사와 신삿포로성서교회를 비롯한 공동체교회 6곳은 그동안 기도와 헌금으로 예배당 건축에 힘을 보태온 후원교회와 개인, 기관을 헌당 감사예배에 초청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시로이시 메구미교회 헌당 감사예배는 나요셉 선교사의 사회로 박영기 선교사의 기도, 건축 경과와 재정 보고, 이형재 선교사의 성경봉독,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와 공동체교회 사역자들의 특별찬양에 이어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부활, 그 이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조근희 목사(꿈이있는교회), 황병권 목사(참사랑교회), 임종수 목사(지구촌선교회 자문위원), 김성식 장로(사상교회 선교위원장),
홍순복 권사(전국여전도회연합회장), 나달식 선교사(KPM 일본지역장), 구빈건 목사(사랑이꽃피는교회), 이강우 목사(좋은나무교회)가 축사했다.
시로이시 메구미교회는 1층과 2층 각 45평으로 총 90평의 규모이며, 나요셉/김지윤 선교사가 지역 어린이들과 여러 고민으로 지친 사람들의 벗이 되어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희망을 전해 나가고 있다.